어제 미술 교양 시험을 마지막으로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드디어 종강을 맞이했다.
그간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은 것은 학기 중에 바빠서...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핑계가 완전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잠깐 들어와서 글 몇 개 간간히 쓰는 게 걸리면 얼마나 걸린다고... 화장실에서 핸드폰 하는 시간만 없어도 그런 건 다 하고 남을 테니.
뭐 어쨌든 다시 비교적 여유로워졌으니 블로그에 간간히 족적을 남길 것 같다.
앞으로 바로 4학년이고 취업 생각 때문에 할 게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 어려움을 더 가중시키는 것이 바로 정보의 부족? 경험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것을 듣고 볼 기회가 없다는 거.
그것 때문에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혹여 궁금할 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취준일기 같은 그런 기록을 적어볼까 한다.
요즈음 맨날 생각하는 것이 그런 것인만큼 취준일기를 쓰다보면 뭐 이 블로그의 취지와 같이 내 일상의 기록도 적는 셈이 될 거 같다.
라고 그냥 자기 전에 쓰는 글